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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펜타곤이 신보에 대해 이야기했다.
펜타곤은 2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여섯 번째 미니앨범 '포지티브'(Positiv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펜타곤은 약 4개월 만에 컴백하는 것에 대해 "이번 신보는 지난번 앨범보다 더 정성을 많이 들였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평소보다 시간이 더 걸린 것 같다"라고 밝혔다.
타이틀곡 '빛나리'에 대해서는 "힘을 빼고 노래했다"라고 변신을 예고, 기대감을 높였다. 펜타곤은 "우리가 그간 나름대로 청춘을 이야기하면서 무거운 주제를 다뤘었다. 하지만 이번엔 미니멀한 비트에 전체적으로 가벼워진 분위기의 곡을 만들었다. 화려함보다는 진정성, 듣기 편한 노래가 트렌드인 것 같아 힘을 뺐다"라고 전했다.
'빛나리'는 누군가를 너무나도 사랑하지만 용기가 없어 차마 고백하지 못하고 주변을 서성거리는 짝사랑에 대해 표현한 곡이다.
[사진 = 송일섭기자 andlyu@mydaily.co.kr]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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