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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오마이걸(효정 미미 유아 승희 지호 비니 아린)이 유닛으로 컴백한 소감을 밝혔다.
3일 오전 서울 중구 메사홀에서 오마이걸 유닛 오마이걸 반하나(효정 비니 아린)의 팝업 앨범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오마이걸은 "너무 떨린다. 오마이걸 반하나로 데뷔 쇼케이스를 하게 될지 몰랐다"며 "영광이다.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마이걸 반하나 멤버 효정은 "스페셜 앨범인 만큼 준비 열심히 했다. 많은 사랑 바란다"며 "아직 출발이라 설렌다"고 했다.
멤버 승희는 "어제 홈쇼핑을 했다"며 "잠을 못 잤다"고 웃었다. 전날 오마이걸 반하나는 한 홈쇼핑 방송에 출연해 '오마이걸 반하나 리미티드 패키지'를 적극적으로 판매해 결국 '완판' 기록을 냈다.
2일 발표된 앨범의 동명 타이틀곡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는 "일렉 하우스 장르의 곡으로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함께 바나나 알러지가 있어서 바나나를 먹지 못하는 원숭이가 바나나 우유를 알게 되면서 행복을 찾는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는 게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 설명이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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