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발굴단' 마이크로닷 "사람들이 어부로 알고 있더라" 고민

[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마이크로닷이 과거 낚시 영재의 면모를 보였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서는 래퍼 마이크로닷이 출연했다.

이날 김태균은 마이크로닷에 "노량진 시장에서 슈퍼스타다"라고 말했고, 마이크로닷은 "음악인 래퍼 마이크로닷이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어부로 알고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정찬우는 "어떻게 낚시를 배웠냐. 뉴질랜드에서 배웠냐"고 물었고, 마이크로닷은 "아빠한테 배웠다. 회도 11살 때 떴다"고 답했다.

이에 성대현은 "그래서 방송에서 보면 회를 잘 뜨는구나"라며 감탄했고, 마이크로닷은 "6살 때부터 혼자 매듭하고 던졌다. 일주일에 4일은 바다에서 보냈다"고 말했다.

[사진 = SBS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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