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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일본판 ‘시그널’의 주연을 맡은 인기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가 방탄소년단의 노래에 만족감을 표했다.
지난 4일 도쿄에서 드라마 ‘시그널’의 일본 리메이크작 ‘시그널 장기 미해결 사건 수사반’의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주제가를 부른 방탄소년단이 깜짝 영상 출연해 유창한 일본어로 곡 소개와 함께 응원을 당부했다.
이어 주연을 맡은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는 “방탄소년단의 ‘Don't Leave Me'는 정말 멋있다. 솔직히 말하면 방탄소년단을 잘 몰랐는데, 이번에 주제가를 듣고 엄청 놀랐다”며 “제작진이 생각한 것을 소리로 구현해 준 것 같았다. 응원해주는 곡을 써 준 것 같다”고 전했다.
방탄소년단의 일본 정규 3집 ‘FACE YOURSELF’의 수록곡 'Don't Leave Me'가 주제가로 쓰인 드라마 ‘시그널 장기 미제 사건 수사반’은 이달 10일 일본 KTV를 통해 첫방송 될 예정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석희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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