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김무열이 윤승아와의 결혼 3주년 기념일 에피소드를 밝혔다.
김무열은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팔판동 한 카페에서 마이데일리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신작 '머니백' 개봉을 앞두고 마련한 자리였다.
이날 김무열은 바로 전날(4일)이었던 아내 윤승아와의 결혼 기념일을 떠올렸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공개 열애 3년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어느덧 3년 차 부부가 됐다.
김무열은 "아내와 밥 먹고 커피 마시고 영화를 관람했다"라고 전했다. 요즘 말로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의 시간을 보낸 것. 그는 "'레디 플레이어 원'을 봤는데 아이맥스로 못 봐서 아쉽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남다른 애견 사랑 스타 부부인 만큼 반려동물과의 산책도 빼놓지 않았다. 그는 "윤승아와 함께 애들(반려동물) 산책도 시켰다"라고 말했다.
김무열은 '머니백'에서 취준생 민재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박희순, 이경영, 오정세, 김민교, 임원희 등과 함께 하나의 돈가방을 차지하기 위해 뺏고, 달리고, 쫓기는 추격전을 그렸다. 오는 12일 개봉한다.
[사진 = 윤승아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