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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배우 이성민을 놀렸다.
5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인생술집'에서는 배우 이성민, 이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성민은 "술을 잘 못한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살면서 가장 아쉽고 미련이 남는다"고 술을 못하는 것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에 김희철은 "실례지만 얼굴을 보면 술을 잘 할 것 같다. 고주망태상이다"라고 놀렸고, 이성민은 "지금은 화장을 해서 그런데 화장 지우면 더 술꾼이다"라고 받아쳤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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