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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힙합그룹 다이나믹듀오 최자의 3층 집이 공개된다.
KBS 2TV '1%의 우정'은 99%의 서로 다른 두 사람이 1%의 우정을 만드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예능이다. 다이나믹듀오의 최자와 배우 성혁이 새 우정 멤버로 출격하는 가운데, 첫 방송에서 최자는 자신의 단독 주택을 공개한다.
1층에는 유산소운동 기구부터 웨이트 트레이닝 도구까지 완비된 헬스장은 물론, 다이나믹 듀오의 명곡들이 탄생하는 녹음실이 위치하고 있었다.
이어 2층은 친구들과 밤새 놀 수 있도록 공들여 꾸며 놓은 어른들을 위한 놀이방이었다. 최자의 집을 방문했던 스태프들이 이 공간을 보고 모두 엄지를 치켜세우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마지막 3층에서 현장 스태프들은 물론,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MC들 역시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최자가 ‘힙합계의 황교익’이라 불리는 만큼 고급 오픈 키친 레스토랑을 방불케 하는 완벽한 주방 시설이 갖춰져 있었던 것. 국적 불문의 다양한 향신료들과 각양각색의 식기들이 선반을 가득 메우고 있을 뿐 아니라 이 세상의 모든 식재료는 다 갖추고 있는 듯한 빈틈 없는 냉장고까지. 최자는 "재료 구하러 직접 낚시까지 간다"며 '힙합계 황교익'의 면모를 과시했다.
'1%의 우정'은 7일 밤 10시 45분에 방송된다.
[사진 = KBS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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