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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런닝맨' 유재석, 이광수, 전소민이 역대급 심리전을 펼친다.
8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사상 최고의 반전 레이스가 그려진다.
지난주 방송에서 '스켈레톤 영웅' 윤성빈, 김지수 선수가 출연해 멤버들과 함께 미션을 펼친 데 이어 이번주에는 멤버들 속에 숨은 스파이를 찾아내야 하는 고도의 심리전으로 꾸며진다.
노련한 추리와 숨 막히는 추격전으로 매 순간 쫄깃한 긴장감을 조성하는 '런닝맨' 멤버들 활약은 물론 어디로 튈지 모르는 예측불허의 예능감으로 똘똘 뭉친 '패밀리 4인방'의 활약이 더해져 역대급 반전 레이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매 프로젝트마다 벌칙 하면 빠지지 않던 '똥손 라인' 유재석, 이광수, 전소민은 '패밀리 패키지 프로젝트 1탄'에서도 '몸서리 패키지' 후보에 등재되며 '똥손'의 기운을 벗지 못했다. 이에 세 사람은 이번 레이스에 사활을 걸며 전력을 다했다. '똥손의 기운'을 벗어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배우 이다희, 이상엽, 강한나, 홍진영과 함께 하는 '패밀리 패키지 프로젝트 2탄 36계 올림픽'의 후반전 레이스는 8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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