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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종영한 MBC '무한도전'이 지난주 재미있었던 예능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리서치 플랫폼 라임이 2018년 4월 4일부터 4월 5일까지 남녀 2만5,000명에게 조사한 결과, 마지막 방송이었던 MBC '무한도전'이 22.4%로 지난 일주일(3.28~4.3)동안 가장 재미있었던 예능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국내 최장수 예능프로그램인 무한도전은 '보고싶다 친구야'로 시즌1을 마쳤다. 종영을 맞이한 '무한도전'은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3주 간 스페셜 코멘터리 방송을 선보일 예정이다.
2위에는 MBC '나 혼자 산다'(10.8%)가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다니엘 헤니의 초대를 받아 LA에 방문한 무지개 회원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종합편성채널 JTBC '효리네 민박2'는 박보검 효과를 톡톡히 본 덕에 8.0%를 기록하며 3위에 올랐다. 뒤이어 SBS '런닝맨'(5.7%)이 차지했으며, SBS '미운 우리 새끼'(4.4%), JTBC '아는 형님'(3.9%), MBC '전지적 참견 시점'(3.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본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0.62%p였으며, L.POINT 리서치 플랫폼 라임에서 조사를 실시했다.
[사진 = MBC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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