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래퍼2' 오늘(6일) 세미파이널 무대 공개…"절반 탈락"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 '고등래퍼2' 세미파이널 무대가 펼쳐진다.

6일 밤 방영될 '고등래퍼2'에서는 파이널로 진출하기 위한 마지막 관문인 세미파이널이 펼쳐진다. 파이널 진출자는 100% 관객 투표로 가려질 예정이며, 앞 사람의 점수보다 높을 경우 그를 누르고 순위를 차지하게 되는 '자리 뺏기' 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생존한 10명의 고등래퍼는 김근수, 김윤호, 김하온, 박준호, 방재민, 배연서, 윤병호, 윤진영, 이병재, 조원우. 누구 하나 뒤쳐지지 않는 실력과 매력을 갖고 있어 박빙 승부를 예고하고 있는 상황이다.

제작진은 "이번 세미파이널의 무대 주제는 '다이어리: 나만이 간직한 10대 이야기'로 고등래퍼들 각자의 철학과 개성이 담긴 레전드 무대들이 이어질 전망"이라며 "세미파이널은 이전 무대들과 다르게 고등래퍼 혼자서 무대를 이끌어야 하기 때문에 개인의 실력과 매력이 더욱 돋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예상하지 못했던 충격적 결과가 공개돼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고 덧붙여 궁금증을 더했다.

6일 밤 11시 방송되며 세미파이널에서 공개된 경연곡들은 7일 낮 12시 음원으로 출시된다.

[사진 = 엠넷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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