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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배우 이상희가 '당신의 부탁'에서 호흡을 맞춘 임수정을 향한 팬심을 과시했다.
6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선 영화 '당신의 부탁' 언론배급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이상희는 '당신의 부탁' 출연 이유에 대해 "담담한 문체로 진한 감정을 전한다. 가족의 의미를 내 경험보다 확장되는 지점도 좋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무엇보다 임수정의 오랜 팬이었는데 같이 할 수 있게 돼서 너무 좋았다"라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상희는 '당신의 부탁'에서 효진(임수정)의 절친 미란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영화는 효진 앞에 사고로 죽은 남편의 아들 16살 종욱(윤찬영)이 갑자기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동거기를 그린다. 오는 19일 개봉.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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