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NC 박석민, 린드블럼 상대 역전 투런포 폭발
2018-04-07 18:52:14
[마이데일리 = 잠실 이후광 기자] 박석민이 홈런 한 방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박석민은 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첫 맞대결에 5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해 세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신고했다.
박석민은 1-2로 뒤진 6회초 1사 2루서 타석에 등장, 두산 선발투수 조쉬 린드블럼의 4구를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역전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비거리는 120m. 시즌 2호 홈런이었다.
NC는 박석민의 홈런으로 6회 경기를 3-2로 뒤집었다.
[박석민.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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