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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방송인 신동엽이 미션에 자신감을 보였다.
7일 오후 케이블채널 tvN 새 주말 버라이어티 '놀라운 토요일'이 첫 방송됐다.
신동엽은 "늘 하던 대로 진행을 하는 게 나을지, 어떤 포맷인지 잘 모르니까 이번에는 나도 그냥 놀고 싶다"고 말하며 "최고의 인간 마이크가 따로 있다"며 진행자 붐을 소개했다.
코너 도레미마켓의 진행자로 낙점된 붐은 랜덤 노래를 듣고 받아쓰는 룰을 설명했다. 이에 신동엽은 "나는 과거 '쟁반 노래방'을 했었다. 그래서 청음 능력이 남다르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최근까지 즐겨 들었던 건 레드벨벳의 '빨간 맛'이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빨간 맛'은 지난해 여름 발매된 노래이기 때문. 이에 키는 "계절이 다 지났다"고 놀렸고 박나래역시 "옛날 사람들이다 다 계신다"고 황당해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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