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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우주소녀 다영이 해녀로 변신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백년손님'에서는 소유와 우주소녀 다영이 깜짝 출연했다.
이날 소유와 우주소녀 다영이 마라도를 방문해 박서방 박형일을 만났다.
소유는 "나는 제주도에서 태어나 유년시절을 보냈다"고 전했고, 다영은 "나는 제주시 이도 2동에 살고 있다"고 말했다.
또 소유와 다영은 제주도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마라도에는 처음 방문했다"고 말했고, 소유는 "어렸을 때 봤던 동네 느낌이 있는 거 같아서 그게 되게 좋은 거 같다"며 기대했다.
이어 김원희는 박형일 아내에 "표정 좀 풀어라. 남편의 표정을 보니 어떠냐"고 물었고, 박형일 아내는 "진심으로 좋아하는 거 같다. 평소엔 세상 힘든 표정을 짓는 사람이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다영은 "이모들이 해녀들이고 나도 제주도 사람이니 한 번쯤은 물질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다. 오늘이 기회라고 생각해 물질에 도전했다"며 해녀 체험에 나섰고, 박 여사의 조언으로 첫 물질에 성공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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