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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권창훈이 결승골을 터트린 디종이 툴루즈를 꺾고 5경기 만에 승리를 거뒀다.
디종은 8일 오전(한국시각) 프랑스 툴루즈에서 열린 2017-18시즌 프랑스 리그1 32라운드에서 툴루즈에 1-0으로 이겼다. 디종의 권창훈은 이날 경기서 선발 출전해 80분 남짓 활약한 가운데 전반 10분 선제 결승골을 터트려 팀 승리를 이끌었다. 권창훈은 팀 동료 사드의 슈팅을 골키퍼 라폰트가 걷어내자 재차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툴루즈 골망을 흔들었다.
권창훈은 지난달 열린 마르세유와의 31라운드에 이어 2경기 연속골의 맹활약과 함께 올시즌 8호골을 터트렸다. 디종은 툴루즈전 승리로 5경기 만에 승리를 거두며 11승8무13패(승점 41점)의 성적으로 리그 11위를 기록하게 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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