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NC가 내야수로 주로 뛰는 이상호에게 좌익수 자리를 맡긴다.
NC 다이노스는 8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지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2차전에 이상호를 좌익수로 선발 기용한다.
이날 이상호는 2번 타순에 배치, 박민우와 테이블세터를 이룬다. 이상호가 외야수로 선발 출장하는 것은 프로 데뷔 후 처음.
NC는 주전 좌익수 권희동이 허리 디스크 증세로 1군 엔트리에서 빠지면서 외야 한 자리에 공백이 생겼고 이날 좌완투수 장원준이 등판하는 것을 대비해 우타자인 이상호를 선발 기용하기에 이르렀다.
이상호는 올해 11경기에 나와 타율 .400(15타수 6안타) 2타점 1도루를 기록 중이다.
[이상호.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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