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다희, 스파이 의심에 폭풍 눈물 "사람 바보 만들어"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이다희가 '런닝맨' 레이스 중 폭풍 눈물을 흘렸다.

8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이다희, 이상엽, 강한나, 홍진영과 함께 '패밀리 패키지 프로젝트 2탄 36계 올림픽'의 후반전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이광수는 이다희 추리에 허점을 발견한 뒤 이다희를 스파이로 의심했다. 이다희는 억울함을 호소하며 "사람 하나 바보 만드는 거 정말 쉽구나"라고 말했다.

이어 이다희는 눈물까지 흘려 멤버들을 당황케 했다. 멤버들은 이다희가 연기를 하는 것인지 아닌지 혼란스러워 햇다.

그러나 이다희는 선수였다. 코치는 전소민이었다.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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