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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집사부일체'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 인기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고백했다.
8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해외에 있는 일곱번째 사부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 박항서 감독을 만나러 베트남으로 향한 이승기, 이상윤, 양세형, 비투비 육성재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항서 감독은 베트남 인기를 언급하며 "차가 지나갈 수 없을 정도로 환영해주는데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
그는 "근데 공포가 왔다. 부담감"이라며 "국민들의 기대 수치는 높고 내가 계약 기간이 많이 남아 있다. 내년 말까지인데 이걸 어떻게 끌고 가야 하지, 어떻게 구민들의 기대 수치에 높여야 되지 고민이 순간적으로 오더라"고 말했다.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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