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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독창적 설정과 강렬한 서스펜스로 로튼 토마토 신선도 100% 기록과 만장일치 극찬을 이끌어낸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가 개봉 첫 주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8일(현지시간) 영화 박스오피스 집계 웹사이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콰이어트 플레이스’는 개봉 첫 날 1,900만 달러(203억 1,100만원)를 기록했다. 개봉 첫 주 북미 수익은 4,600만 달러(491억 7,400만원) 이상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는 파격적인 장르로 흥행에 성공한 영화 ‘겟 아웃’의 오프닝 3,337만 7,000 달러(356억 8,000만원)를 훌쩍 앞서는 기록이다. 뿐만 아니라 공포 스릴러 장르 영화 ‘인시디어스 4’ ‘해피 데스 데이’ ‘맨 인 더 다크’ ‘라이트 아웃’의 오프닝 스코어 2배에 달하는 수치다.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한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는 소리를 내는 순간 공격받는 극한의 상황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한 가족의 숨막히는 사투를 그린 이야기로, 오는 4월 12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사진 제공 = 롯데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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