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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마마무 휘인이 데뷔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
소속사 RBW 측은 9일 오전 "마마무 휘인이 오는 17일 데뷔 이후 첫 솔로 앨범 'EASY'를 발표한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로써 휘인은 지난 2015년 마마무로 데뷔한 뒤 4년 만에 처음 솔로 가수에 도전한다.
앞서 휘인은 마마무의 네 번째 미니앨범에 수록된 자작곡 '모데라토(Moderato)'로 솔로곡을 선보인 적은 있지만 자신의 이름을 내건 솔로 앨범은 이번이 처음.
휘인은 그간 마마무 앨범을 비롯해 다양한 OST, 콜라보 음원을 통해 매력적인 음색과 탄탄한 가창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 솔로 앨범을 통해 걸그룹 대표 보컬리스트로서의 진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난해에는 정키의 '부담이 돼'에 참여해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며 솔로가수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소속사 측은 "자신의 이름을 내 건 첫 솔로 앨범인 만큼 휘인이 직접 앨범 전반에 참여, 심혈을 기울여 작업했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사진 = RBW]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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