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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가 'C-페스티벌 2018' 홍보대사로서 활약을 예고했다.
몬스타엑스는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C-페스티벌 2018'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이동원 코엑스 대표이사는 "먼저 바쁜 일정에도 흔쾌히 홍보대사를 맡아주고 위촉식에 참석해준 몬스타엑스에게 감사하다"며 "홍보대사 임명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고 위촉사를 전했다.
몬스타엑스는 올해로 4회째를 맞는 'C-페스티벌'의 홍보대사로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 오는 5월 2일 개막하는 'C-페스티벌 2018' 홍보영상 촬영과 개막행사 그리고 현장 공연 등에 참석할 예정이다. 앞서 엑소와 세븐틴이 홍보대사로 활약했다.
리더 셔누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도심 속 문화 축제인 'C 페스티벌' 홍보대사가 돼 영광이다"라며 "엑소, 세븐틴의 뒤를 이어 페스티벌 홍보대사가 된 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알리겠다.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아이엠은 "큰 페스티벌에 홍보대사가 영광이고 감사하다. 저희가 케이팝에 더 이바지해 글로벌한 분들이 서울에 와서 많은 것을 즐기고 갔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민혁은 가장 기대하는 콘텐츠로 '마켓C'를 꼽으며 "저희가 마켓 다니는 걸 굉장히 좋아한다. 이번에 저희도 꼭 한 번씩 가서 맛있는 걸 먹어보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큰 페스티벌에 홍보대사가 돼 영광이고 감사하다. 저희가 케이팝에 더 이바지해 글로벌한 분들이 서울에 와서 많은 것을 즐기고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주헌은 "뮤직C라는 걸 굉장히 기대하고 있다. 월드 투어를 하는 동안에 아시아 각국을 다녔는데 그 분들이 어떤 음악을 좋아하는지 궁금했다"며 "이번에 뮤지션 분들이 각국에서 와서 공연하는 걸 볼 수 있다고 들었다. 프로그램이 가장 기대된다"고 기대되는 콘텐츠에 대해 언급했다.
또한 몬스타엑스는 이날 현장에서 향후 활동계획 일부를 공개했다. 주헌은 " 타이틀곡 '젤러시'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팬분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면서 활동 중"이라며 "5월에 일본 콘서트를 비롯해 한국과 해외 콘서트가 잡혀있다. 각 지역의 해외 팬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돼 기분이 좋다"라고 밝혔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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