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연X사나X쯔위 "트와이스 미모 담당 맞다" 인정

[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트와이스 정연이 손이 콤플렉스라고 밝혔다.

9일 밤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서는 트와이스 정연, 사나, 쯔위, 방송인 이지애, 쇼호스트 이민웅이 출연했다.

이날 이영자는 트와이스 사나, 쯔위, 정연에 "예쁜 애 옆에 예쁜 애다. 세 분이 트와이스 미모 담당이냐"고 물었고, 정연은 "맞다"며 인정했다.

이어 이영자는 트와이스에 "외모 중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이 있냐"고 물었고, 정연은 "나는 손이 안 예쁘다. 주름이 많다"고 말해 야유를 받았다.

이에 신동엽은 "난 손이 너무 크다"고 말했고, 김태균은 "난 얼굴이 큰데 손이 작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신동엽은 "어쩜 저럴 수 있지?"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정찬우는 "오늘 인체의 신비 시간이냐"고 물어 폭소케 했다.

[사진 = KBS 2TV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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