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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신현빈이 케이블채널 OCN 드라마 '미스트리스'(극본 고정운, 김진욱 연출 한지승)에 임하는 소감을 전했다.
영화 '방가방가' 속 베트남 여성부터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아르곤' 속 변호사까지, 다양한 역할을 유려하게 소화한 신현빈이 '미스트리스'를 통해 정신과 의사로 변신, 섬세하면서도 강렬한 내면연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미스트리스'는 비밀을 가진 네 여자와 그들에 얽힌 남자들의 뒤틀린 관계와 심리적인 불안감을 다룬 미스터리 관능 스릴러. 평범한 카페주인, 정신과 의사, 교사, 로펌 사무장 등 네 명의 여성들이 일련의 살인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과정을 그린다.
비밀을 간직한 정신과 의사 김은수 역을 연기하게 된 신현빈은 "대본이 흥미진진했고 자꾸만 뒷이야기가 궁금해졌다"며 "새 대본이 나올 때마다 깜짝 놀라면서 보고 있다. 여성 캐릭터들이 함께 주체적으로 이야기를 끌고 가는 점 역시 큰 매력으로 느껴졌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또한 정신과 의사를 연기하기 위해 신현빈은 "실제 정신과 의사를 만나 여러 조언을 구하고 도움도 받았다"며 "은수가 겪는 일들이나 감정이 단순하지 않아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다. 표현이 많은 사람은 아니기 때문에 담백하게 연기하되, 감정의 진폭 또한 느껴질 수 있도록 표현하려 한다"고 고민을 전했다.
특히 신현빈은 "한가인, 최희서, 구재이 모두 오래된 친구 같고, 같이 나오는 장면을 찍을 때면 진짜 친구들을 만나 같이 있는 기분이다. 편하고 즐겁다"며 함께 호흡을 맞추는 4인방과의 '케미'를 자랑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주말에 '미스트리스'를 봤냐는 말이 월요일의 인사가 되면 좋겠다"며 "서로 추리하며 즐기는 드라마가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더했다.
한편, 지난 2008년 영국 BBC에서 방송된 동명의 드라마를 원작으로 삼은 '미스트리스'는 '작은 신의 아이들' 후속으로 오는 4월 28일 첫 방송된다.
[사진 = OCN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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