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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챔프2: 버튼 3Q 연속 18득점, 알고도 못 막는 클러치능력

시간2018-04-10 20:55:00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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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원주 김진성 기자] DB 에이스 디온테 버튼이 3쿼터 후반 5분을 지배했다. SK는 버튼의 클러치능력을 알고도 막지 못했다.

SK 문경은 감독은 10일 DB와의 챔피언결정2차전을 앞두고 "여전히 자신 있다"라고 말했다. 당연하다. 전력상 DB에 뒤질 게 없다. 멤버들의 이름값도 앞서고, 매치업상 미스매치가 거의 없다. 정상적으로 경기를 운영하면 DB에 앞서는 전력인 건 분명하다.

전반전을 47-41로 리드했다. 제임스 메이스가 1차전과는 달리 흥분하지 않았다. 로드 벤슨을 상대로 골밑에서 차곡차곡 점수를 만들었다. 김선형, 최준용, 안영준이 이끄는 속공도 여전했다. 패스게임에 의한 테리코 화이트, 안영준, 김민수의 3점포도 나왔다.

그런데 DB도 2쿼터에 복선을 깔았다. 디온테 버튼의 컨디션이 1차전에 비해 확연히 좋았다. 1차전 막판 결정적 승부처서 3점슛 에어볼을 날려 패배의 빌미를 제공했다. 슛 밸런스가 무너졌고, 이상범 감독조차 놀랐다.

SK는 버튼이 1~2쿼터에 외곽에서 공을 잡고 국내선수들과 2대2를 할 때 빅맨의 헷지백과 스위치로 버튼을 적극적으로 수비했다. 순간적인 더블팀이 있었다. 버튼도 약간 고전했다. 하지만, 2쿼터 종료 직전 하프라인 부근에서의 장거리포가 결정적 복선이었다. 3~4쿼터에는 술술 풀렸다.

사실 버튼은 코트 어느 지점에서든 폭발적인 클러치능력을 보여준다. 왼쪽 돌파를 선호하지만, 워낙 볼을 처리하는 타이밍이 빠르다. 수비수는 알고도 막지 못한다. 버튼은 국내 롤 플레이어들의 오픈 찬스도 기가 막히게 살려준다.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때는, 자신의 공격과 동료에게 찬스 제공을 비슷한 비율로 해낸다. 때문에 수비수 입장에선 버튼을 막기가 쉽지 않다.

버튼은 2쿼터 초반 이우정의 연속 3점포를 도왔다. 경기시작 14초만에 두경민이 변기훈과 최부경의 사이로 이동하다 무릎을 다치며 물러났다. 이때 김현호와 이우정이 빈 자리를 메웠고, 이우정의 컨디션이 좋았다. 버튼은 이 부분을 놓치지 않았다.

그리고 3쿼터. 초반 서민수가 연속 11득점했다. 이 과정에서 6분33초전 버튼이 좌측 코너와 45도를 오가며 대기 중인 서민수의 움직임을 놓치지 않았다. 서민수의 연속 11득점으로 승부를 뒤집었고, 이후 버튼이 직접 해결사로 나섰다.

버튼은 57-54로 앞선 경기종료 5분4초 자유투 2개를 시작으로 3쿼터 종료 직전까지 무려 18점을 연속으로 몰아쳤다. 이때 경기 흐름이 DB로 완전히 넘어갔다. 버튼은 이후 직접 골밑 득점을 올렸고, 이우정의 패스를 3점포로 연결했다. 리바운드에 이어 재빨리 코트를 넘어간 뒤 탑에서 3점포를 또 한 차례 꽂았다. 이어 같은 장소에서 또 한번 3점슛을 터트린 뒤 1분14초전에는 골밑에서 절묘한 스틸과 골밑 득점을 올렸다. 이후 SK가 연속득점하자 23초전 훅슛을 만들어냈다.

결국 6점차 열세가 3쿼터가 종료하자 75-66, 9점 리드로 바뀌었다. SK의 전력을 감안할 때 충분히 4쿼터에 뒤집을 수 있었다. 그러나 이미 흐름은 DB로 완전히 넘어갔다. SK는 기본적으로 속공으로 흐름을 타야 한다. 하지만, DB의 공격파괴력 앞에 그 기회를 잃었다.

SK는 경기 막판 메이스의 연속 8득점으로 3점차까지 추격했다. 그러나 결국 버튼이 자유투와 블록으로 승부를 갈랐다. 39점 맹활약. "챔프전 이후 버튼 집에 가서 드러누울 것"이라는 이 감독의 말은 이유가 있었다. SK는 버튼의 파괴력을 막지 못하면 흐름 반전이 쉽지 않다. DB는 2007-2008시즌 통합우승 이후 10년만의 재도전에 청신호가 들어왔다.

[버튼. 사진 = 원주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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