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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 히어로 무비 ‘어벤져스:인피니티 워’가 흥행 광풍을 예고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예매사이트 판당고는 “개봉 16일을 앞둔 시점에서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선예매량은 ‘블랙팬서’보다 2배 많다”고 밝혔다.
이어 “이전에 개봉한 마블영화 7편의 선예매량을 합친 것보다 많다”라고 전했다.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이전에 개봉한 마블영화는 ‘블랙팬서’ ‘토르:라그나로크’ ‘스파이더맨:홈커밍’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 ‘닥터 스트레인지’ ‘캡틴 아메리카:시빌워’ ‘앤트맨’이다.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는 2015년 ‘분노의 질주7’이 세운 4월 선예매량 기록도 깼다.
이 영화는 북미에서 2억 달러 이상의 오프닝 수익을 거둘 전망이다.
마블 스튜디오 10주년의 클라이맥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기존 어벤져스 멤버들과 새로운 히어로들이 조합해 포스터에만 22명의 히어로가 등장해 화제를 불렀다. 여기에 2012년 ‘어벤져스’부터 출현을 예고해 온 마블 최강의 빌런 타노스가 드디어 전면에 나서며 사상 가장 압도적인 대결을 예고하고 있다.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의 안소니 루소, 조 루소 감독의 지휘 하에 영화 사상 최초로 전체 분량을 IMAX로 촬영, 스크린을 남김없이 채우는 스케일까지 일찍부터 2018년 전 세계 최고의 기대작으로 자리매김했다.
4월 25일 개봉.
[사진 제공 = 월트디즈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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