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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조은이 KCON 2018 JAPAN에 출연한다.
조은은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 국제전시장홀(Makuhari Messe International Exhibition Hall)에서 개최되는 KCON 2018 JAPAN 무대에 오른다.
실력파 보컬리스트로 활약 중인 조은은 워너원, 트와이스, 헤이즈, 우영, 세븐틴, 여자친구, 청하, 구구단, 팬타곤, 우주소녀, 레인즈, 모모랜드, 사무엘 등 국내 인기 그룹들과 함께 KCON 2018 JAPAN 무대를 채운다. 조은은 일본에서 활발한 음반 및 공연 활동을 펼치며 탄탄한 팬덤을 구축하며 한류 스타로 활약하고 있다.
특히 최근 MBC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 OST '알고있나요'를 발매하며 국내 활동도 예고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조은은 지난 2003년 1집 'I Will Try'를 발매해 본격적인 가요계 활동을 시작했으며, 탄탄한 가창력과 슬픈 감성이 묻어나는 곡으로 사랑을 받아왔다. 2004년 SBS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 OST '안되겠니'를 비롯해 MBC 드라마 '불새', '내조의 여왕', SBS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 KBS 2TV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등 다수의 드라마 OST에 참여해 실력을 또 한번 입증했다.
[사진 = KG컴퍼니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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