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구 이후광 기자] 김민혁이 데뷔 첫 홈런을 쏘아 올렸다.
김민혁은 1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즌 5차전에 8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두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신고했다.
김민혁은 4-1로 앞선 4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등장, 삼성 선발투수 백정현의 2구째 128km 체인지업를 노려 좌월 솔로홈런을 쳤다. 비거리는 110m. 데뷔 첫 홈런이었다.
광주동성고 출신의 김민혁은 2015 2차 2라운드로 두산에 입단한 내야 거포 유망주이다. 지난해 1군에 데뷔해 18경기 타율 .190 2타점에 그쳤지만 퓨처스리그 58경기 타율 .348 11홈런 장타율 .599로 가능성을 보였고, 올 시즌 시범 6경기서 타율 .455(11타수 5안타) 2홈런으로 성장을 거듭했다.
시범경기 도중 어깨 탈골로 인해 개막 엔트리 합류엔 실패했지만 지난달 30일 1군에 등록돼 이날 마침내 데뷔 첫 홈런에 도달했다.
한편 두산은 4회 김민혁의 타석에 앞서 양의지-오재일 백투백 홈런으로 격차를 벌렸다. 두산은 4회 홈런 3방을 묶어 삼성에 5-1로 달아났다.
[김민혁.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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