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농구/NBA

잠실 챔프3: 역시 SK 반전무기는 속공, 김선형 기용법 대성공

시간2018-04-12 21:13:23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잠실학생체 김진성 기자] 속공, 얼리오펜스는 SK의 최대무기다. 챔피언결정3차전 1~3쿼터에는 SK보다 DB의 속공이 더욱 날카로웠다. 그러나 결국 SK가 4쿼터 대역전극을 일궈내는 과정에서 속공 위력이 빛났다.

SK와 DB 모두 속공, 얼리오펜스에 능하다. 그러나 DB의 그것은 SK처럼 조직적이라기보다 디온테 버튼과 두경민의 스피드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 반면 SK는 실점 이후 인 바운드 패스를 한 뒤 1~2차례의 빠른 패스에 의해 득점으로 연결하는 경우가 즐비하다. 상대 공격 실패 이후 속공은 두 말할 것도 없다.

그런데 SK의 속공이 가장 파괴력을 갖추려면 3-2 드롭존을 해야 한다. 문경은 감독은 12일 3차전을 앞두고 "드롭존을 해서 상대 공격을 막아내면 그때 속공을 할 수 있는 위치가 가장 좋다"라고 말했다. 장신포워드들과 김선형이 앞선에 포진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SK는 4강 플레이오프, 챔피언결정전서 드롭존을 거의 가동하지 못했다. 탑에서 하이포스트까지 상황, 매치업에 따라 떨어졌다 올라와야 하는 역할을 가장 잘하는 애런 헤인즈가 부상으로 없기 때문이다.

문 감독은 "최준용이 그 역할(탑에서는 역할)두 번째로 잘하는데, 그럴 경우 리바운드에서 불리해진다"라고 말했다. 한편으로 제임스 메이스가 변형 지역방어에 대한 이해력이 떨어지는 측면도 크다. 결국 SK는 지역방어보다는 맨투맨 비중을 높인 상태다. 속공이 쉽지 않다.

3차전 뚜껑을 열자 오히려 DB 속공 위력이 더욱 위력적이었다. 이유가 있었다. 일단 SK는 3쿼터까지 턴오버를 10개나 범했다. 이때 DB는 대부분 속공 점수로 연결, 주도권을 잡았다. 그리고 DB는 디온테 버튼이 3쿼터까지 어시스트를 8개나 해냈다. 윤호영, 두경민, 김태홍의 3점포로 연결됐다.

SK는 1~2차전과는 달리 리바운드에서 그렇게 밀리지 않았다. 그러나 잦은 턴오버로 속공을 할 수 있는 흐름을 만들지 못했다. 턴오버로 DB가 손쉬운 득점을 하니 SK로선 아웃 오브 바운드 상황이 많았다. 더구나 SK는 세트오펜스에서 3점슛 찬스를 너무 많이 놓쳤다. 이때 DB에 많은 속공을 허용했다.

하지만, SK도 4쿼터 11점 열세를 딛고 승부를 뒤집을 때 속공 위력이 대단했다. 문경은 감독의 전략이 어느 정도는 맞아들었다. 부상을 딛고 돌아온 김선형이 4강 플레이오프부터 빡빡한 일정을 치르면서 체력이 저하된 걸 감안, 선발 라인업에서 뺀 뒤 1~3쿼터에 철저히 체력안배를 했다.

김선형은 4쿼터에 연이어 속공 피니셔 역할을 해냈다. 드롭존은 아니었지만, 지역방어를 통해 DB 공격을 묶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최준용, 화이트와 함께 위력적인 속공을 전개, 4쿼터 초반 연속 6득점을 올렸다. 김선형~화이트~안영준으로 이어진 아름다운 속공 장면도 있었다. 결국 김선형의 3점포와 기습적인 드라이브 인으로 전세 역전.

이후 버튼과 김민수가 3점포 한 방씩 주고 받았다. 그리고 경기종료 9.5초전 버튼의 자유투 2개로 89-89 동점. 화이트의 마지막 공격이 실패하면서, 승부는 연장전으로 향했다. 결국 연장전 해결사는 김선형이었다. 지속적으로 점수를 주고 받은 뒤 연장전 3초 직전 절묘한 플로터로 승부를 갈랐다. 결과적으로 문 감독의 김선형 기용법이 대성공했다. 역시 대반전 열쇠는 속공이었다.

[SK 김선형. 사진 = 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고윤정, '병원 퇴사했나?' 의사 가운 벗고 샤넬 걸쳤다... 일상에서도 빛나는 미모

  • 썸네일

    '남편과 불화설 해명' 허니제이, "진짜 미쳐버리겠다"

  • 썸네일

    박보영♥박진영, 초밀착 스킨십 투샷 "쌍둥이 남매 같아"

  • 썸네일

    '전신 피멍' 아옳이 승소 후 다낭에서 미모 폭발 근황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세븐♥' 이다해, 中 인기 어마어마…30분에 200억 매출 [마데핫리뷰]

  • '금수저' 하영, 의사 집안은 다르네…"본가 냉장고 5대" [편스토랑]

  • 박수홍♥김다예, 70억 압구정家 내부 공개…럭셔리 인테리어 눈길 [마데핫리뷰]

  • '결벽증' 서장훈, 국대 시절 논란…합숙하다 인성 드러나 '헉'

  • '의사 집안' 하영, 부모님 반대에도 배우 전향 "내가 고집 부려서…" [편스토랑]

베스트 추천

  • 고윤정, '병원 퇴사했나?' 의사 가운 벗고 샤넬 걸쳤다... 일상에서도 빛나는 미모

  • '남편과 불화설 해명' 허니제이, "진짜 미쳐버리겠다"

  • 박보영♥박진영, 초밀착 스킨십 투샷 "쌍둥이 남매 같아"

  • '전신 피멍' 아옳이 승소 후 다낭에서 미모 폭발 근황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동성 제자 성추행한 유명인 징역 4년

  • 숨막히는 수영복 화보 공개한 섹시여돌

  • 초등학교 교실에서 XX한 남녀교사 발각

  • 월드스타가 군대에서 울면서 전화한 이유

  • 음주운전 말리자 귀 물어뜯은 30대 남자

해외이슈

  • 썸네일

    ‘어벤져스:둠스데이’ 7개월 연기, 내년 12월 18일 개봉 “마블영화 급감”[해외이슈]

  • 썸네일

    코난 오브라이언, ‘토이스토리5’ 전격 캐스팅 “우디나 버즈 원했는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맞아도 좋아~' 강속구에 허리 강타 당했지만 싱글벙글, 옛 동료는 끝까지 웃었다 [송일섭의 공작소]

  • 썸네일

    작전 없는 작전판 들이민 '초보감독' 김연경…'KYK ♥ENJOY'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이래서 '언슬전' 화제됐나…고윤정 "연기, 납득할 때까지 파고든다"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카페 알바 맞아…사진 찍힐까 늘 눈치" [MD인터뷰②]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겸손하고 따뜻했던 친구" [MD인터뷰①]

  • 썸네일

    '언슬전' 신시아 "못생기게 울어서 좋다고? 오히려 감동" [MD인터뷰④]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