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잠실학생체 김진성 기자] "어려운 상황서 포기하지 않았다."
SK 제임스 메이스가 12일 DB와의 챔피언결정3차전서 26점 9리바운드로 좋은 활약을 펼쳤다. 경기 초반 1~2차전과 마찬가지로 로드 벤슨에게 고전했지만, 3쿼터부터 수 차례 속공 마무리를 해내며 흐름을 찾았다. 결국 26점 9리바운드로 좋은 활약을 펼쳤다.
메이스는 "팀으로서 하나가 돼 승리했다. 처음에 고전했지만, 나중에 따라잡았다. 어려운 상황서 포기하지 않고 집중했고, 최선을 다했다. 미스매치 상황서는 안에서 최대한 플레이하고, 동료도 살리려고 했다"라고 경기를 돌아봤다.
로드 벤슨이 2차전 직후 SK 선수들의 플라핑에 대해 작심하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메이스는 "그와 관련돤 발언은 하고 싶지 않다. 그가 그런 말을 한 것 자체가 놀랍다. 이유에 대해선 말하고 싶지 않다. 경기를 보면 알 수 있지 않나"라고 불편한 심기를 내비쳤다.
[메이스. 사진 = 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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