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박인비(KB금융그룹)가 공동 3위에 올랐다.
박인비는 1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하와이주 오아후 코올리나 골프클럽(파72, 6397야드)에서 열린 2018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 3라운드서 버디 3개, 더블보기 1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
중간합계 7언더파 209타로 하타오카 나사(일본)와 함께 공동 3위다. 1~2라운드에 각각 2타를 줄였고, 이날 1타를 더 줄이면서 조금씩 순위를 끌어올렸다. 3라운드서는 8번홀에서 더블보기를 범했으나 3번홀, 5번홀, 14번홀에서 버디를 낚았다.
브룩 헨더슨(캐나다)이 9언더파 207타로 단독선두다. 모 마틴(미국)이 8언더파 208타로 2위, 리젯 살라스(미국), 펑산산(중국)이 6언더파 210타로 공동 5위, 김지현(롯데)이 4언더파 212타로 공동 9위에 올랐다.
이정은(대방건설)이 3언더파 213타로 공동 15위, 지은희(한화), 강혜지(한화)가 2언더파 214타로 공동 18위, 신지은(한화)이 1언더파 215타로 공동 23위, 유소연(메디힐)이 이븐파 216타로 공동 28위, 이소영(롯데), 김효주(롯데), 김세영(미래에셋)이 1오버파 217타로 공동 32위, 박희영(하나금융그룹), 이정은(교촌 F&B), 최운정(볼빅)이 3오버파 219타로 공동 51위, 박성현(KEB하나은행)이 4오버파 220타로 공동 58위다.
[박인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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