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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독창적 설정과 강렬한 서스펜스로 로튼 토마토 신선도 100% 기록과 만장일치 극찬을 이끌어낸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가 제작비 대비 7배 이상의 수익을 거둘 전망이다.
영화매체 인디와이어는 13일(현지시간) ‘콰이어트 플레이스’가 북미에서 1억 2,500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콰이어트 플레이스’의 제작비는 1,700만 달러에 불과하다. 미국에서만 제작비 대비 7.3배의 수익을 거둘 것으로 보인다. 해외 박스오피스 성적까지 합치면 2억 달러를 넘어설 전망이다. 전 세계에서 11배 이상의 수익을 거두는 셈이다.
‘콰이어트 플레이스’는 소리를 내는 순간 공격받는 극한의 상황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한 가족의 숨막히는 사투를 그린 이야기.
침묵을 공포로 활용하는 뛰어난 아이디어 속에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스토리가 관객을 사로 잡았다.
한국에서도 박스오피스 2위로 역주행하는 호평을 받고 있다.
‘콰이어트 플레이스’가 ‘겟아웃’처럼 공포영화 흥행 붐을 일으킬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 제공 = 롯데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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