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아는 형님' 문세윤이 자신을 가리켜 '모태 뚱뚱이'라고 말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 123회에는 개그맨 문세윤과 유민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문세윤은 "4.5kg 모태 뚱뚱이로 태어나서 한 번도 작아진 적이 없는 '한 번도 작아진 적 없고(高)에서 전학온 문세윤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그는 "선천적 뚱뚱이가 있고 후천적 뚱뚱이가 있어. 나는 선천적 엘리트 코스야"라고 전했다.
강호동은 "전형적인 선뚱이야? 우리는 후뚱을 이해하지 못해"라고 말했다. 하지만 문세윤은 다리를 꼬고 앉은 강호동을 향해 "다리를 꼬았다는 건, 1500만 비만인이 실망할 일이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