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아는 형님' 유민상이 이수지의 열애설 에피소드를 전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 123회에는 개그맨 문세윤과 유민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유민상은 "이수지의 열애설을 보고 든 생각은?"이라고 물었다.
이수근은 "가상 결혼이지만, 열애설이 터져서 '이게 이혼하는 느낌인가'"라고 말했다. 이 말에 강호동은 말없이 서장훈을 쳐다봐 눈길을 끌었다.
유민상은 "힌트를 주면, 감성적인 생각은 아니었다"라고 전했다. 김희철은 "기자들이 나한테 물어보면 어떡하지?"라고 말했고 이는 정답이었다.
유민상은 "기자들이 '기분 어떠세요? 괜찮으세요? 라고 할 것 같은데 뭐라고 얘기하지?'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한 통도 전화가 안왔다. 기자들 뿐만 아니라 주변 개그맨들도 연락이 없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