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롯데 민병헌 스퀴즈, 감독 지시? 본인의 재치였다

시간2018-04-15 05:50:02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병헌이가 번트를 기가 막히게 댔다."

롯데는 13일 광주 KIA전서 1-4로 뒤진 9회초에만 7득점, 대역전극을 일궈냈다. 마무리 김세현과 셋업맨 임창용을 차례로 무너뜨렸다. 백미는 4-4 동점, 1사 1,3루 찬스서 민병헌이 임창용을 상대로 성공한 스퀴즈 번트였다.

당시 민병헌은 임창용의 초구 볼을 지켜봤고, 2구에 헛스윙했다. 그리고 3구에 1루수 방면으로 절묘하게 스퀴즈 번트를 댔다. KIA 1루수 김주찬이 타구를 잡고 홈에 송구했다. 그러나 3루에서 스타트를 빨리 끊은 김문호가 포수의 태그를 피해 홈을 쓸었다. 세이프.

KIA는 비디오판독을 신청했으나 원심이 유지됐다. 롯데는 이후 이병규의 쐐기 우월 3점포로 승부를 갈랐다. 1차적으로 하위타선에서 KIA 마무리 김세현을 흔들었고, 민병헌의 스퀴즈와 이병규의 한 방이 결정타였다.

결과적으로 민병헌의 스퀴즈는 조원우 감독의 지시가 아니었다. 본인의 재치였다. 조 감독은 14일 광주 KIA전이 우천 취소된 뒤 "초구에는 세이프티 스퀴즈 사인을 냈는데 볼이 됐고, 2구째는 히팅 사인을 냈다. 이후에는 사인을 내지 않았다"라고 돌아봤다.

조 감독의 사인은 디테일했다. 긴박한 상황이었다. 그는 "병헌이가 창용이에게 약한 측면이 있다"라고 말했다. 지난해에는 1타수 1안타였다. 하지만, 조 감독은 민병헌이 정상적인 타격으로 임창용에게 안타를 뽑아낸다는 확신을 갖지 못했다.

그러나 민병헌이 초구를 잘 골라냈다. 2구에 강공 사인을 받자 헛스윙을 했다. 이후 조 감독은 민병헌에게 맡겼고, 최상의 결과를 냈다. 민병헌은 1루 쪽으로 절묘하게 번트를 댔다. 조 감독의 지시가 아닌, 민병헌의 재치였다.

조 감독은 "커리어가 있는 타자다. 만약 자신이 있었으면 타격을 했을텐데 알아서 번트를 선택했다. 코스가 좋았다"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1루수 김주찬의 대처도 좋았다. 어지간한 1루수라면 그 타구를 잡는 게 쉽지 않은데 주찬이가 잘 잡더라"고 덧붙였다.

그동안 롯데에는 한 방을 갖춘 타자가 적지 않았으나 상황에 따른 임기응변능력이 빼어난 스타일의 교타자는 많지 않았다. 슬럼프에 빠진 타자가 늘어날수록 득점력 기복이 컸다. 민병헌은 발도 빠르면서 재치도 있다. 한 방 능력도 갖췄다. 두산 시절 큰 경기를 수 없이 치르며 많은 경험을 쌓았다. 허벅지 통증에서 회복, 타격 페이스도 상승세다.

롯데는 스퀴즈 번트를 통해 민병헌의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어느새 없어선 안 될 존재가 됐다. 조 감독은 "대호와 병헌이가 살아나면서 중심타선 자체가 좋아졌다"라고 말했다.

[민병헌.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김송♥' 강원래, "사라지고 싶다는 말 오해입니다 꿍따리샤바라"

  • 썸네일

    고윤정, '병원 퇴사했나?' 의사 가운 벗고 샤넬 걸쳤다... 일상에서도 빛나는 미모

  • 썸네일

    '남편과 불화설 해명' 허니제이, "진짜 미쳐버리겠다"

  • 썸네일

    박보영♥박진영, 초밀착 스킨십 투샷 "쌍둥이 남매 같아"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박수홍♥김다예, 70억 압구정家 내부 공개…럭셔리 인테리어 눈길 [마데핫리뷰]

  • '결벽증' 서장훈, 국대 시절 논란…합숙하다 인성 드러나 '헉'

  • 빽가, "카톡 프사 엄마 보물1호는 백성현 나였네요" 애끓는 사모곡

  • '전신 피멍' 아옳이 승소 후 다낭에서 미모 폭발 근황

  • 박보영♥박진영, 초밀착 스킨십 투샷 "쌍둥이 남매 같아"

베스트 추천

  • '김송♥' 강원래, "사라지고 싶다는 말 오해입니다 꿍따리샤바라"

  • 고윤정, '병원 퇴사했나?' 의사 가운 벗고 샤넬 걸쳤다... 일상에서도 빛나는 미모

  • '남편과 불화설 해명' 허니제이, "진짜 미쳐버리겠다"

  • 박보영♥박진영, 초밀착 스킨십 투샷 "쌍둥이 남매 같아"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동성 제자 성추행한 유명인 징역 4년

  • 숨막히는 수영복 화보 공개한 섹시여돌

  • 초등학교 교실에서 XX한 남녀교사 발각

  • 월드스타가 군대에서 울면서 전화한 이유

  • 음주운전 말리자 귀 물어뜯은 30대 남자

해외이슈

  • 썸네일

    ‘어벤져스:둠스데이’ 7개월 연기, 내년 12월 18일 개봉 “마블영화 급감”[해외이슈]

  • 썸네일

    코난 오브라이언, ‘토이스토리5’ 전격 캐스팅 “우디나 버즈 원했는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맞아도 좋아~' 강속구에 허리 강타 당했지만 싱글벙글, 옛 동료는 끝까지 웃었다 [송일섭의 공작소]

  • 썸네일

    작전 없는 작전판 들이민 '초보감독' 김연경…'KYK ♥ENJOY'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이래서 '언슬전' 화제됐나…고윤정 "연기, 납득할 때까지 파고든다"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카페 알바 맞아…사진 찍힐까 늘 눈치" [MD인터뷰②]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겸손하고 따뜻했던 친구" [MD인터뷰①]

  • 썸네일

    '언슬전' 신시아 "못생기게 울어서 좋다고? 오히려 감동" [MD인터뷰④]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