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개봉 열흘을 앞둔 마블 히어로 무비 ‘어벤져스;인피니티 워’가 예매율 60%를 돌파했다.
15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는 이날 오후 12시 20분 현재 예매율 60.4%를 기록했다. 예매관객수는 16만 881명이다.
개봉 열흘을 앞둔 시점에 60%를 돌파하는 괴력을 발휘했다. 25일 개봉 당일에 과연 몇 퍼센트의 예매율을 기록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북미에서는 개봉 첫주 2억 5,500만 달러의 성적으로 ‘스타워즈:깨어난 포스’를 누르고 역대 최고 기록을 세울 것으로 예측됐다.
마블 스튜디오 10주년의 클라이맥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기존 어벤져스 멤버들과 새로운 히어로들이 조합해 포스터에만 22명의 히어로가 등장해 화제를 불렀다. 여기에 2012년 ‘어벤져스’부터 출현을 예고해 온 마블 최강의 빌런 타노스가 드디어 전면에 나서며 사상 가장 압도적인 대결을 예고하고 있다.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의 안소니 루소, 조 루소 감독의 지휘 하에 영화 사상 최초로 전체 분량을 IMAX로 촬영, 스크린을 남김없이 채우는 스케일까지 일찍부터 2018년 전 세계 최고의 기대작으로 자리매김했다.
4월 25일 개봉.
[사진 제공 = 월트디즈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