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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 히어로 무비 ‘어벤져스:인피니티 워’가 개봉 9일을 앞두고 20만명의 예매자가 몰렸다.
16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는 이날 오전 7시 25분 현재 82.5%의 예매율을 기록했다. 20만 835명이 예매를 마쳤다.
지난 12일 톰 히들스턴, 베네딕트 컴버배치, 톰 홀랜드, 폼 클레민티예프가 내한 기자회견과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면서 예매 열기는 더욱 뜨거워졌다.
오는 25일 개봉하면 90%를 훨씬 넘는 예매율을 기록할 전망이다. 극장가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세상이 될 전망이다.
마블은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으로 천만영화 타이틀을 획득했다. 이같은 추세라면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는 한국에서 두 번째 마블 천만영화에 등극할 것으로 보인다.
마블 스튜디오 10주년의 클라이맥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기존 어벤져스 멤버들과 새로운 히어로들이 조합해 포스터에만 22명의 히어로가 등장해 화제를 불렀다. 여기에 2012년 ‘어벤져스’부터 출현을 예고해 온 마블 최강의 빌런 타노스가 드디어 전면에 나서며 사상 가장 압도적인 대결을 예고하고 있다.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의 안소니 루소, 조 루소 감독의 지휘 하에 영화 사상 최초로 전체 분량을 IMAX로 촬영, 스크린을 남김없이 채우는 스케일까지 일찍부터 2018년 전 세계 최고의 기대작으로 자리매김했다.
4월 25일 개봉.
[사진 제공 = 마블]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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