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그룹 워너원이 리얼리티 프로그램 엠넷 '워너원고' 시즌3로 돌아온다.
데뷔 비하인드를 담은 첫 번째 시즌 'Wanna One Go'와 멤버들의 솔직한 모습을 가감 없이 보여주었던 두 번째 시즌 'Wanna One Go : ZERO BASE'에 이어, 세 번째 시즌은 'Wanna One Go : X-CON'으로 부제가 확정됐다.
'Wanna One Go 시즌3'의 부제 'X-CON'의 미지수 X는 워너원의 예상하지 못했던 미지수의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담은 것으로 이전과는 다른 블록버스터급 미스터리 음악 예능 프로젝트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전망이다.
멤버들의 인간적인 모습을 볼 수 있었던 지난 시즌과 달리, 이번 시즌에서는 컴백 앨범의 제작 과정과 이후 완성될 신곡 무대들을 특별 콘서트로 만나보는 'X-CON'의 준비 과정을 조망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금껏 많이 보여주지 못했던 워너원 멤버 개개인의 음악적 재능과 열정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앨범 수록곡과 'X-CON'의 무대는 멤버들이 유닛을 결성해 각자의 개성이 돋보일 수 있도록 꾸밀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멤버들이 직접 참여해 완성한 새로운 곡들과 무대는 6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고척돔에서 개최되는 워너원의 월드 투어 콘서트 'ONE: THE WORLD(원: 더 월드)'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특히 콘서트 첫째 날인 6월 1일(금)은 'X-CON DAY'로서 공연 중 일부 무대를 방송과 연계해 특별 무대로 꾸밀 예정이며, 해당 무대는 'Wanna One Go: X-CON'에서 독점 방영할 계획이다.
5월 중 첫 방송.
[사진 = 엠넷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