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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이종석이 근황을 전했다.
이종석은 17일 인스타그램에 "사의 찬미"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장을 입고 벚꽃 아래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종석의 모습이 담겼다.
장소는 SBS 특집극 '사의 찬미' 촬영 현장으로 추측할 수 있어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자아냈다.
한편, 이종석 주연의 '사의 찬미'는 1991년 영화 '사의 찬미'와 달리 극작가 김우진과 소프라노 윤심덕의 비극적인 사랑과 함께,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김우진의 작품 세계를 재조명한다.
이종석은 조선의 천재 극작가 김우진 역을 맡았다. 그는 인생의 유일한 동지이자 연인인 윤심덕(신혜선)과의 애틋하고 아름다운 멜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 = 이종석 인스타그램]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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