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쎈마이웨이2' 제아 "고민 상담 콘텐츠, 날 위한 프로그램"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가 '쎈마이웨이'에 섭외된 소감을 전했다.

18일 오후 서울시 양천구 목동 SBS 홀에서 SBS 모비딕 '쎈마이웨이' 시즌2 기념 티타임이 열려 옥성아 PD를 비롯해 곽민지 작가, 래퍼 치타,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제아가 참석했다.

제아는 "올 것이 왔구나 싶었다. 제가 여자 후배들의 상담을 많이 해줬다. 그렇게까지 고민할 일이 아닌데, 공감만 해 줘도 그 친구들에게 힐링이 되더라. 저는 남 이야기 들어주는 걸 좋아하는데, 이런 콘텐츠가 있다는 게 좋았다"며 "나에게 섭외가 와서 더 좋았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여러 방면에서 힘든 게 있었기 때문에 그 공감을 해줄 수 있는 것 같아서 저를 위한 프로그램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쎈마이웨이'는 연애부터 학업, 정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에 대해 거침없는 토크 전쟁을 펼치는 SBS 모비딕의 대표 콘텐츠로 19일 오후 5시부터 각종 모바일 플랫폼에서 시청할 수 있다.

[사진 = SBS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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