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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위너 멤버들이 불참한 송민호를 놀렸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2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 위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송민호는 다른 스케줄로 인해 불참했다.
이날 위너 멤버들은 그룹 내 수입 서열 1위로 송민호를 꼽으며 "잘 안 산다"고 폭로했다. 이승훈은 "억울하면 다음에 '2시의 데이트' 나와라"라고 외쳤다.
이어 강승윤이 "(송민호가) 밥이나 커피는 잘 안 사는데 멤버들 선물은 잘 챙긴다"고 대신 해명한 뒤 "얼마 전에 태블릿 PC 거치대를 사줬다"고 말했다.
지석진은 "태블릿 PC도 아니고 거치대냐"며 폭소했다.
한편 위너는 지난 4일, 4년 만에 발표한 정규 2집 'EVERYD4Y(에브리데이)'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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