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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싱글와이프2'가 부부 여행을 마지막으로 종영했다.
18일 방송된 SBS '싱글와이프 2'에서는 남편 5명 임백천, 서경석, 정성호, 유은성, 정만식이 '남편 데이'를 맞아 제주도로 낭만 일탈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마지막회인 만큼 아내들 김연주, 린다 전, 경맑음, 김정화, 유다솜 역시 여행에 함께 했다. 이들은 남편들 몰래 제주도로 향했다.
아내들은 남편들을 위해 몰래카메라를 진행했다. 갑자기 귀신처럼 나타나 남편들을 놀라게 했고, 남편들은 각기 다른 모습으로 깜짝 놀라 웃음을 줬다.
이후 부부들은 모두 다른 스타일의 여행을 함께 즐겼다. 또 아내들을 위한 특별 요리를 하며 여행을 즐겼다.
방송 말미 MC 박명수는 "시즌2가 오늘로써 마지막 인사를 드리게 됐다"며 "힐링을 드리려 노력했고 그걸 보시면서 시청자들도 대리만족을 느껴 보셨을 거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서경석은 "꼭 외국이 아니어도 아내를 위한, 엄마를 위한 여유를 주면 좋겠다. 이게 바로 '싱글와이프' 정신 아닐까"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박명수는 "더욱더 발전하고 멋지 모습으로 다시 인사 드리겠다"고 마무리 했다.
한편 '싱글와이프2' 후속으로는 '로맨스 패키지'가 25일 밤 11시 10분 첫방송된다.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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