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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노지훈(28)이 레이싱모델 이은혜(31)와 결혼을 깜짝 발표해 화제다. 1990년생 노지훈은 1987년생인 이은혜보다 3살 연하다.
노지훈은 고등학교 3학년까지 축구선수로 활약하다 지난 2010년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 시즌1'에서 TOP8에 오른 것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가수의 길을 걸었다.
이후 노지훈은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고 '벌 받나 봐' '너를 노래 해(Feat. 쇼리)' '니가 나였더라면' 등의 노래를 발표했다.
지난해 큐브엔터테인먼트와 결별한 노지훈은 최근 레이블 회사 마스터피스를 설립하고 약 2년 만에 디지털 싱글 '안해도돼'를 선보였다.
노지훈의 예비신부 이은혜는 18일 자신의 유튜브 계정을 통해 직접 결혼 소식을 밝혔다.
이은혜는 "조심스럽고 두렵기도 하지만 언제나 내 편이었던 여러분이기에 용기 낼 수 있었다. 좋은 사람이 생겼다. 내가 가장 나다운 모습으로 살 수 있게 해주는 배려심 있고 듬직한 남자"라고 전했다.
이은혜는 혼전임신 사실도 고백하며 "축복으로 아이가 생겨서 결혼을 조금 서둘렀다. 좋은 아내, 좋은 엄마로서 행복하게 살겠다"고 말했다.
노지훈과 이은혜는 5월 19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혜 유튜브]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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