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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가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18일 방송된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7.8%(이하 전국가구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6.3%보다 1.5%P 상승한 수치로, 4주 만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뿐만 아니라 7주 연속 동시간대, 5주 연속 수요 예능 시청률을 1위를 고수했다. 수도권 기준 시청률도 8.7%로 8%를 훌쩍 넘어 9%에 육박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나의 어머니가 사위 류필립 때문에 눈물을 보여 화제가 됐다. 미나의 어머니는 "내 딸을 만나서 욕을 먹었는데 사실 그걸 볼 때 부모로서 마음이 아프다"며 속상해 했다.
한편 이날 MBC '라디오스타'와 SBS '싱글와이프' 모두 지난주에 비해 시청률이 하락했다. '라디오스타' 1부, 2부는 4.1%, 4.9% 그리고 '싱글와이프' 1부, 2부는 2.9%, 3.3%의 시청률을 보였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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