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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독전' 박해준이 조진웅과 두 번째 만남이라고 전했다.
19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독전'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조진웅, 류준열, 김성령, 박해준, 차승원과 이해영 감독이 참석했다.
박해준은 "'독전'의 대본 재미있게 봤고 캐릭터들이 너무 살아있어서 해보고 싶은 캐릭터였다. 진웅이와 '화이' 이후에 다시 만나게 됐다"라고 인연을 전했다.
박해준과 조진웅은 2013년 영화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에서 화이의 아빠들로 출연했다.
조진웅은 "자기도 모르는 고집과 집착, 여러 가지를 끌고가는 지점들이 있더라"라며 캐릭터에 대해 설명했다.
'독전'은 아시아를 지배하는 유령 마약 조직의 실체를 두고 펼쳐지는 독한 자들의 전쟁을 그린 범죄극이다. 내달 24일 개봉 예정.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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