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이현승-이용찬, 부상 치료차 日 요코하마 출국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두산 좌완투수 이현승과 우완투수 이용찬이 치료차 일본으로 건너간다.

두산 베어스는 19일 잠실 한화전을 앞두고 이현승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이현승은 지난 18일 잠실 한화전에 등판했으나 왼쪽 허벅지 내전근 미세 손상으로 치료를 받게 됐다. 이현승은 19일 일본 요코하마로 출국, 이지마병원에서 치료를 받는다.

이현승과 함께 이용찬도 이지마병원에서 회복에 나선다. 이용찬은 지난 12일 대구 삼성전에서 왼쪽 옆구리 내복사근 미세 손상을 입은 바 있다. 두 선수는 오는 26일 귀국할 예정이다.

[이현승.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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