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두산 외국인타자 지미 파레디스가 1군에 복귀한다.
두산 베어스는 19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지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3차전에 앞서 파레디스를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파레디스는 올해 12경기에서 타율 .179 1홈런 1타점 1도루에 그치고 있다. 지난 9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으며 열흘을 채우고 복귀했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김태형 두산 감독은 "파레디스는 선발 출전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날 두산은 파레디스와 함께 포수 박유연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으며 좌완투수 이현승과 우완투수 유재유를 말소했다. 두 투수 모두 전날(18일) 잠실 한화전에 등판했으며 이현승은 왼쪽 허벅지 내전근 미세 손상, 유재유는 오른손 검지 물집 부상을 입은 바 있다.
[파레디스.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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