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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살인소설'(감독 김진묵 배급 스톰픽쳐스코리아)의 지현우가 20일 오후 7시,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 생방송 보는 라디오에 출연한다.
'살인소설'은 지방선거 시장 후보로 지명되며 인생 최고의 순간을 맞은 경석(오만석)이 유력 정치인인 장인의 비자금을 숨기러 들른 별장에서 수상한 청년 순태(지현우)를 만나면서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리는 24시간을 긴박하고 밀도 있게 그려낸 서스펜스 스릴러로 지현우의 선과 악의 모호한 경계에 있는 의문의 소설가 순태로의 완벽한 연기변신이 엄청난 화제가 되고 있다.
그가 개봉을 앞두고 '살인소설' 속 순태를 벗고 훈훈한 청년 지현우의 본래 모습으로 '박소현의 러브게임' 생방송 보는 라디오에 출연한다. 매일 저녁 "잠깐만요~"라는 유행어를 낳으며 청취자들을 사로잡는 '박소현의 러브게임'에서 지현우는 '살인소설'과 관련된 에피소드뿐 아니라 최근 즐겨 듣는 음악부터 다시 DJ를 한다면 틀고 싶은 노래 등 본인이 직접 선곡한 다양한 곡들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한편 '살인소설'은 오는 25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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