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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5월 16일 전 세계 최초 개봉을 확정한 영화 ‘데드풀2;가 팀 엑스포스의 결성과 함께 더욱 커진 액션과 스케일을 자랑하는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데드풀 2’는 액션은 기본, 거침없는 입담과 유머로 중무장한 마블 역사상 가장 매력 터지는 히어로 데드풀이 미래에서 온 위기의 히어로 케이블을 만나 원치 않는 팀을 결성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이번에 최초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전편을 능가하는 더욱 화끈한 액션은 물론 오직 데드풀이기에 가능한 유머들로 가득 차 있다.
먼저 데드풀은 미래에서 온 케이블의 위협으로부터 한 아이를 지키기 위해 끝내주는 팀 '엑스포스'를 결성하게 된다. 베들럼, 샤터스타, 그리고 도미노까지 엑스포스에 합류한 새로운 팀원들은 모두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엑스포스'는 과연 어떤 팀이고 어떤 능력을 지녔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특히 '행운 조작' 능력을 지닌 도미노는 "난 운이 좋아"라면서 걸크러쉬 액션의 진수를 선보여 독보적 매력의 여성 캐릭터 탄생을 알리고 있다.
또한 데드풀과 케이블의 대결을 비롯하여 도심 속 도로가 갈라지고 트럭이 뒤집히는 장면, 다양한 폭발씬과 헬기에서 팀원들이 뛰어내리는 장면 등 더욱 커진 스케일과 역대급 액션들을 선보이며 데드풀의 화려한 귀환을 알리고 있다.
여기에 "성질 좀 죽여 타노스", "울버린 죽인 제작사", "넌 너무 어두워! DC 유니버스에서 온 거 아냐?" 등 제4의 벽을 깨는 오직 데드풀만이 가능한 찰진 유머들로 폭소를 유발한다.
‘데드풀2’는 피플지 선정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로 뽑힌 라이언 레놀즈가 데드풀 역으로 다시 돌아오고, ‘아토믹 블론드’를 통해 스타일리시한 액션과 감각적인 영상으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데이빗 레이치가 메가폰을 잡았다.
[사진 제공 = 예고편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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