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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자취, 방' 김소희가 캐릭터를 설명하던 중 셀프디스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20일 오후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열린 스튜디오 온스타일 디지털드라마 '자취, 방'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이설, 배윤경, 김형석, 김소희, 김성현과 최성환 PD, 이우탁 팀장이 참석했다.
'퀵소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김소희는 "내가 맡은 김옥지 캐릭터는 똑똑하고 애교도 많은 역할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실제의 나는 밝고 톡톡튀지만 똑똑하진 않다. 부산에서 와서 애교도 많은 편은 아닌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설은 "나와 지연이의 닮은 점은 감정 표현을 크게 하지 못한다는 거다. 지연이는 아닌 것을 아니라고 말못하는 성격인데, 나는 싫은 건 싫다고 말하는 성격이다"라고 전했다.
'자취, 방'은 3년 째 자취 생활을 하고 있는 국문과 5년학 임용고시 준비생 이지연(이설)의 자취방 속 다양한 사물들의 시점으로 20대 청춘을 바라보는 청춘 성장 디지털드라마다. 17일 오전 10시 첫 공개를 시작으로 2회는 20일, 3회는 21일 만날 수 있다. 4회부터는 매주 화요일, 금요일에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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