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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JTBC ‘팬텀싱어2’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테너 안세권이 참여한 MBC UHD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의 다섯번째 OST ‘순애보’가 22일 발매된다.
탄탄한 스토리와 흥미진진한 전개로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MBC UHD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 (극본 김정수, 연출 최창욱, 이관희 프로덕션 제작)의 다섯번째 OST ‘순애보’가 오늘 22일 오후 6시에 전격 발매 될 예정이다.
안세권은 경희대학교 성악과 출신으로 졸업 후 국립오페라단 LSS합창단 솔리스트를 역임한 인재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결단식에 초청되어 애국가를 불러 실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특히 ‘부잣집 아들’ OST를 통해 데뷔 이후 처음으로 OST에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순애보’는 팝페라 발라드 곡으로 작곡가 가든(GARDEN)이 작곡했으며, 가수 직구(ZIK9)가 보컬디렉터로 참여해 주목받고 있다. ‘순애보’ 미니멀하고 클래식컬한 편곡으로 테너 안세권의 보컬 톤이 돋보이는 곡이다. 한 사람만을 향한 진실되고 애절한 사랑을 담은 가사로 대중의 마음을 울릴 예정이다.
OST제작사 KG컴퍼니 측은 “녹음 당시 안세권의 안정된 톤과 풍부한 감수성, 마음에 와닿는 전달력이 느껴져 정말 놀랐다”고 전했다.
안세권은 지난 2012년 tvN ‘코리아 갓 탤런트 시즌2’와 2017년 ‘팬텀싱어2’에 출연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지난 2014년에 팝페라 그룹 에클레시아를 결성 후 앨범 ‘Stars’를 발매했으며, 2016년에는 ‘코리아 갓 탤런트2’에 출연했던 최의성 조덕형과 함께 팝페라 그룹 ‘더브릿지’를 결성, 첫번째 앨범 ‘더 브릿지(The Bridge)를 발매했다.
[자료제공=KG컴퍼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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